희안 희한 더이상 헷갈리지 않게 기억하기

희안 희한은 맞춤법이 참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데요. 많은분들이 고민하시다가
국립국어원까지 들어가셔서 확인을 하시는데요!!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한글은 습득이 비교적 쉬운 우수한 언어라고 하지만, 세세하게 들어가다 보면 정확한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참 많아요. 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는데 맞춤법을 너무 심하게 틀리는 걸 보면 좀 달리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생활 속에서 그 때 그 때 헷갈리는 단어들을 꾸준히 찾아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신기하거나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어! 희한하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희안 희한 중에 뭐가 맞을까요?

희안 희한
희안 희한

이렇게 희안 희한이 헷갈려서 검색해보신 분들에게 기억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맞춤법이 어렵다고 하지만 막상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단어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내가 틀렸던 단어를 잘 기록해둔다면 완벽한 맞춤법을 구사하는 지식인이 될 수 있어요. 오늘부터 헷갈리는 맞춤법을 기록해나갈 플랫폼을 정하셨다면 이 글을 검색해보신 노력이 훨씬 뿌듯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1. 희안 희한 사전적 의미와 예문
2. 그밖에 많이 틀리는 단어

희안 희한 사전적 의미와 예문

<희한>
먼저 많이 쓰이는 “희한”부터 알려드릴게요. “희한”은 한자 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이구요.
드물”희(稀)”와 드물”한(罕)”이 만나 형성되었어요.
동사형 희한하다의 형태로 주로 쓰이며 사전적 의미는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에요.

자주 쓰이는 예시로는
“맞춤법이 틀려도 고치려 하지 않는다니 참 희한하네.”
“네가 먹을 걸 마다하다니 참 희한하네.”
이러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어요.

<희안>
“희안”은 표준어가 아니지만 병원에서 의학용어로 사용되고 있어요.
손으로 누르면 심하게 아팠던 통증이 감소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보통 의학용어를 쓸 일은 많지 않고, “희안하다”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희한하다의”의 비표준어로 나오기 때문에, 표기가 맞는 것은 “희한하다”인 걸로 알고 계시면 되겠어요.

‘한’이 맞다는 걸 기억하기 위해 예문을 하나 만들어 보았어요.

“놀기만 하던 네가 공부 못한 것에 ‘한’이 맺혔다니 참 ‘희한하네'”
‘희한하네’가 맞다는 걸 꼭 기억하기로 해요!

그밖에 많이 틀리는 단어

<‘되’, ‘돼’>
일상생활의 대화에서 ‘되’와 ‘돼’가 들어가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참 많아서 일일이 디 기억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헷갈려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되’와 ‘돼’가 들어가는 경우를 다 외울 필요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되’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대신 ‘하’를 넣어서 표현이 자연스러우면 ‘되’가 맞고
“돼”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대신 “해”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돼”가 맞아요.

예를 들어 볼게요.

“공부를 해야 되기 때문에”라는 문장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가 자연스럽고,
“해야 해기 때문에”는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하’를 넣었을 때 자연스럽게 발음되는 경우 ‘되’를 써야 해요.

“꼭 해야 돼.”라는 문장에서
“꼭 해야 해.”가 자연스럽고,
“꼭 해야 하.”는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해”를 넣었을 때 자연스럽게 발음되는 경우 “돼”를 써야 해요.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라는 거에요.

희안 희한 중 희한하다가 맞다는 걸 알려드리면서 되, 돼를 구분하는 꿀팁까지 함께 적어보았어요. 소중한 우리 한글의 맞춤법을 쉽게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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